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이 있는 저는 조금 특별하게 저와 같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시는 어머니와 함께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와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그저 어색하고 어려웠는데 그것도 함께 공부를 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던 일이죠.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온라인강의라 어머니와 함께 강의를 듣지 못한 때도 많았지만 반복되는 하루 일과에 새롭게 어머니와 시간도 보내며 커다란 모니터 앞에 나란히 앉아 있으면 기분이 굉장히 이상한것을 느끼기했답니다. 물론, 안좋은 기분이 아닌 편안하고 평소 느낄 수 없는 흐믓하기도한 그런 기분이지요. 무엇보다 시작이라는 단어가 조금 어색하기도한 어머니가 저보다 더 열심히인것을 보며 사람은 언제나 청춘이고 싶은 마음은 같구나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멋져보이시기도 하고 열정에 놀라기도했고요. 처음에 했던 걱정이 이제 기억도 안날만큼 좋은일로 자리 잡혀 기쁘답니다. 어머니가 궁금하신게 있으셔서 문의 하시면 잘설명해주셨다고 항상 저한테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후기쓰며 감사말씀 전하게 되네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